Haeju Choi, OT

작업치료사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

작업이란 의미 있고 목적 있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내담자가 제일 의미 있어하는 작업을 가장 가까이에서 단계적인 목표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이란 점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작업치료사로서 내담자를 어떻게 돕고 싶은지

저는 내담자가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활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목표 설정과 환경 수정을 통한 접근 방식으로 내담자를 돕고 싶습니다. 단계적인 목표를 통해 내담자는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환경 수정은 내담자의 일상생활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치료사로서의 이론적 지향성

저는 작업치료 모델 중 PEO 모델을 지향합니다. 환경과 사람, 작업 간의 역동적이고 교류적인 관계 속에서 작업 수행을 이끌어내는 PEO 모델처럼 클라이언트가 치료적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자극들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절한 적응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특히 사람과 작업을 동일한 비중으로 중시하는 PEO 모델 이론처럼 클라이언트 중심의 접근 방법을 통해 내담자가 자신의 가치와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